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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타츠야의 주관 이다)동요가 달린다. 하지만 그 것을 깊게는 생각하지 않고 타츠야는 정면 입구를 향해서 걸어나갔다. 그 바로 뒤에 미유키가 따른다. 외팔이 된 남자의 옆을 빠져나가는 때에도 남매는 완전히 무관심했다. 거기에 "타츠야군!" "타츠야" 동시에 그를 부르는 소녀와 소년의 목소리 목소리가 겹쳐버린 것에 평소라면 둘모두 얼굴을 찌푸렸겠지만 지금은 역시나 그런 여유도 없는 것같다. 에리카와 레오에 이어서 미키히코, 미즈키,호노카 ,시즈쿠도 타츠야와 미유키를 포위하듯이 모였다. "손은!? 상처는 없습니까!?"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에리카와 레오지만 둘을 밀어내듯이해서 얼굴을 내민 호노카가 초초한 어조 로 그렇게 물어왔다. 그렇게 보이듯이 의식한 연기였으므로 호노카가 무엇 을 염려하고 있는 것인지 바로 알 수 없었다라는 일 은 없다. 실제로는 손바닥으로 쥐어잡은 것은 물론 아닌, 총 탄의 본체와 운동벡터를 [분해]해서 총격을 무력화 한 것뿐 두드림 아이클타임 성분 이지만 그런 것이라고는 당연히 모르는 친 구에게 향해서 타츠야는 [괜찮아]라고 말하듯이 왼 손을 쥐고 2번, 3번 펴거나 쥐거나해 보였다. 그것을 보고 호노카나 미즈키는 커다랗게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지만, 미키히코나 시즈쿠는 [대체 어떻게?]라는 눈빛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타츠야는 질문받지 않은 일까지 대답할 생각 은 없다.(잘문받은 것은 무엇이든 대답한다,라는 것 도 아니지만) 그가 대답한 것은 에리카의 이 질문에 대해서였다. "그건그렇고 꽤나 큰일이됬지만.....이제부터 어떻 할거야?" 기쁜 것같구나,라는 딴죽이 목근처까지 나오려고 했지만 시간의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도망치려 해도 되돌려 보내려 해도 우선은 정면 입구의 적을 정리하지 않으면말야" 당면한 방침을 전하는데 그쳤다. "기다려, 라는 둥 말하지 않네?" 눈을 빛나게한 에리카에게 [역시 기뻐 보이는구나] 라고 무척 지적해 주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체념을 번지게 해 머리를 흔든 것뿐이다. "따로 행동해서 돌격당하는 것보다는 나은가" 그것은 정말로 [낫다]라는 레벨의 소극적인 동의밖에 아니었다. 그러니까 에리카나 호노카뿐일까 미즈키나 시즈쿠까지 희색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타츠야는 [참아 주라...] 라고 생각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라고는 해도 지금은 어쨋든 긴급사태. 침울해져 있을 틈따위 없다. 타츠야는 선두에 서서 빠른 걸음으로 출입구로 향했다. "기다려...감깐 기다려 시바 타츠야!" 하지만 그들을 혼란을 숨기지 않고 그리고 어딘가 필사적인 목소리가 불러 세웠다. "대체 뭐야, 키 두드림 아이클타임 성분 치죠우지 신쿠로" 상남함의 파편도 없는 목소리로 타츠야가 반문한다. 하지만 언짢음을 그대로 드러낸 어조에 겁먹은 모습 도 없이 아마도 겁먹을 뿐인 정신적인 여유가 없이 키치죠우지는 타츠야의 반문에 질문으로 대답했다. "지금은 [분자 디바이더]가 아닌거냐!?" 키치죠우지의 이 대사에 웅성거림이 일어난다. "분자간 결합분해마법은 아메리카군 마법사부대 (스타즈)의 전 대장 윌리엄-시리우스 소령이 생각 해 낸 비술. 분자 결합력을 약하게 하는 중화술식 과 다르게 분해술식의 쪽은 아메리카군의 기밀술식 일 터야!" 지식이 있지만 이전의 완전한 오해인 것이지만, 타 츠애에게 있어서는 안성맞춤이다. "그것을 어째서 쓸 수 있지!? 어째서 알고 있는 거야!?" "그런 것을 말하고 있을 때냐" 따라서 새삼스럽게 눈을 까뒤집고규탄의 어조로 잇달아 내보내진 힐문을 타츠야는 질린 목소리로-- 키치죠우지의 추측을 [이제와서 숨길 필요도 없다] 라고 하는 듯이 들리는 어조로---잘라버렸다. 사실을 다르다. 타츠야가 사용한 마법은 [분자디바이스]라고 불리는 USNA군의 기밀마법이 아니다. 물론 어느 가공 권법처럼 맨손으로 인체를 가른 것이 아니다. 총탄을 분해 한 것과 같게 오른손을 기점으로 해서 상대거리 제로로 분해마법을 발동 한 것뿐이다. 하지만 묵비를 명받고 있는 몸으로서 그런 것을 설명할 수 있을리가 없다. 또 지금의 상황으로서 그런 것을 설명하고 있을 경우가 아니다. "사에구사 선배. 선배도 이 장소를 빨리 떠나는 편이 좋아요. 그녀석들의 최종적인 목적이 뭐든간에 제1의 목적은 우수한 마법기능을 가진 학생의 살상또는 납 치일테니까요." 모습을 보러 온 것이겠지, 마침 무대 가장자리에서 얼굴을 내민 마유미와 심사위원으로서 최전열(列)에 앉아 있던 아즈사에게 그렇게 충고를 남겨놓고서 타츠야는 그 장소를 뒤로했다. 타츠야 두드림 아이클타임 성분 일행의 모습이 출입문의 저편으로 사라진 직후 유달리 격한 폭발음이 회랑을 흔들었다. 무질서한 외침소리와 호통소리가 혼돈과 뒤얽혀 비명 으로도 노호로도 것잡을 수 없는 신음소리가 되서 더욱 사람들의 신경을 깎는다. 하지만 그 카오스도 아즈사가 있는 최전열의 심사원석 까지는 파급되 있지 않다. 아직 닿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대로는 틀림없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패닉으로 발전하는 소동을 앞에두고, 아즈사는 어떻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해야 좋을까 알지 못하고 앉은 채 굳어 있었다. "아쨩, 아쨩....나카죠 아즈사 학생회장!" 그 아즈사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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