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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을 띠었다는 생각이었지만, 어째 서인지 마리에게 주의를 받고말았다. "세키모토나 히라카와의 목적은 논문 컴페의 자료였다. 그것뿐만이 아니었지만말이야. 어떻든 간에 자료를 노 리고 있었던 이상, 컴페 당일에 척후조직이 새로운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은 결코 적지 않아." "하아, 가능성으로서는 효과좋은다이어트보조제 칼로커트  있겠군요." 그 정도는 타츠야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아침 척후조직의 정보를 붙잡았다고해서, 추가의 대항조치 를 취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긴급대응은 사전에 긴급사태에 대비해서 배치 된 부대 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어서, 말을 걸면 바로 병 대를 동원할 수 있다는 둥, 절대왕정기의 상비군이라도 무리한 이야기다. 회장경비에 대해서 말하면 카츠토를 필두로해서 가능한 한 긴급시 즉응체제가 짜여있다. 세키모토가 구체적인 습격계획을 듣기라도하지 않은 한 오늘 그의 심문하는 우선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타츠야의 일은 아니었다. "그렇다 확실히 가능성이지만 무시는 불가능해.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오늘의 경우 활용불가능한 정보보다도 스즈네의 컨디션 쪽이 우선순위는 높은 것이지만, 그것도 이미 일이 끝 나버린 지금 일부러 지적할 일은 아니었다. "과연. 그래서 무언가 알았습니까." "그래.오늘 새롭게 말해보고 안 것이지만, 세키모토는 마인드컨트롤을 받고 있던 흔적이 있어." "....본격적이군요." 실질적인 유용성은 차치하고, 이 정보에는 타츠야도 놀람을 금치 못했다. "멘탈체크에는 걸리지 않았던겁니까?" 봄에 사야카가 마인드컨트롤을 받아 테러리스트의 동료에 말려들었던 [브랑슈]의 일건 이래, 일고의 학생에게는 정기적인 멘탈체크가 의무화 되어있다. 장래, 치안,국방의 주축을 담당하는 마법사가, 세뇌 되서 외국의 앞잡이가 되어있었습니다,로는 말도 않 된다. 그 사건은 학교 상층부, 더욱더 그 뒤에 있는 정부기관에 있어서는 [학생의 프라이버시]라는 말을 보류하는 정도로는 질 나쁜 악몽이었던 것이다. 또한 새로운 마인드컨트롤의 피해자가 발견 되게 되면 그 조치도 과장이 아니라는 것이 되지만, 반대로 무엇을 위한 멘탈체크야,라는 기분으로도 된다. "멘탈체크는 매달 월초. 세키모토는 그 후, 컨트롤을 받 았을 가능성이 높아." "뛰어난 솜씨네요.....약물입니까?" "거기까지는 알 수 없어. 나도 마유미도, 그 방면의 전문 가가 아니니까말이야." 마리의 대답에 [진짜냐?]라고 타츠야는 의문을 가졌지만 이 자리에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정신과의 선생님은 아무것도  효과좋은다이어트보조제 칼로커트 말씀하시지 않았으니까 통 상의 수단이 아닌 것은 확실하네. 어쩌면 진짜 [사안] 일지도 몰라." 마유미의 의견은 마리보다 조금 깊이 파고든 것이었다. "선천적인 계통외 마법의 사용자입니까...." 신 소련 성립전에 베라루시가 개발해 재분리파 테러리스 트의 손에 넘겼던 광자진동계 마법 [사안]과 다르게 선천 적으로 정신간섭의 계통외 마법을 몸에 가지고 있는 마법 사 중에는 인격을 통째로 고쳐쓰는 능력의 소유주도 있 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런 [진짜 사안]의 소유주라면 단 기간에 본인도 주변도 깨닫지 못할 행동원리의 개찬(고의로 고침)을 실행하는 일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뭐, 아무리 강력한 정신간섭 마법라도, 피술자에게 걸 수 있는 소질이 없다면 그렇게 잘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이 근처는 최면술과 같다. 인간의 의사는, 취약한 듯하면 서도 의외로 강고한 것. 지향성이 바르지 않은 정보나 충 종에 간섭하면 몰라도, 확고한 행동원리에 간섭하게 되면 마법--정신에의한 정신으로의 작용만으로는 어렵다. "세키모토는 원래 국가가 마법을 비밀리에 관리한다는 체 제에 불만을 주장하고 있었다. 전세계에서 마법식과 기동 식에 관한 지식이 공유되고서야말로, 마법에도 참다운 진보가있다는, 소위 오픈소스주의자로군" 마유미의 대사를 받고, 마리가 씁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학문적으로는 잘 못되지 않았지만, 나라와 나라와의 대립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을 보면 옳바르다고도 말 할 수 없겠네." 마유미가 동정적인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잘 못되있어, 라고 말해야겠죠." 그것을 타츠야는 단칼에 잘라 버렸다. 적어도 그에게 있어서, 현실에 가까운 사상에 의미는 없었다. ".....엄격하네, 타츠야 효과좋은다이어트보조제 칼로커트 군." "....어찌됬든, 세키모토는 그런 이상주의적인 점을 찔린 것같군. 마법후진국에 뛰어났던 연구성과를 전도 하는 것이 마법선진국의 의무다, 라고 강하게 굳게 믿고있어." "후진국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디입니까?" 타츠야의 질문에 대한 마리의 회답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알아내지 못했다. 본인도 알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즉 의식에 자물쇠가 걸려 있다고" 그렇군 그걸로 마인드컨트롤이라고 안 것인가, 라고 타츠야는 추측했다. "그런고로 이후의 사태는 예상할 수 없어." 마리가 긴장감이 전해져 오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자, 마유미가 걱정스런 목소리로 그것을 보충했다. "이쪽이 생각하고 있었던 이상으로 과격한 수단을 써올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린짱에게는 계속 우리가 붙어 있을 테니까 회장을 잘 감시하게 해둬, 라고 한조군에게는 전할게. 타츠야군도 정말로 조심해줘." "조심하겠습니다." 후지바야시의 충고로 마음을 놓을 생각따위 한 조각도 없어져 있었던 타츠야였지만, 모처럼의 호의, 순순히 수긍해뒀다. 타츠야들이 온화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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