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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을 구르고 벽면에 격돌하는 드라이버. 관성에 따라 회의장의 벽면을 두드린 금속과 수지(樹脂)의 가루만이, 대형운송기계의 존재 했던 흔적이다. 벽의 외측에 얇은 상처를 입힌 것뿐으로 벽의 안쪽에는 아무런 데미지도 없다. 하지만 지금, 무엇이 일어났는지, 누구도 깨 닫지 못했다, 로 끝날 정도로 세상은 무르지 않다. "....지금의 것, 뭐야?" 쭈뼛쭈뼛 물어온 마유미에게 타츠야는 혀를 차고 싶은 기분이었다. 우려했던 대로, 마유미는 지금의 광경을 보고 있었던 듯하다. 그의 시선을 더듬어, 시각계마법 [멀티-스코프] 러 벽의 너머를 엿보고 있던 거겠지. 그저 다행인 것은---라고 해도 문제의 지체에 지 나지 않았지만---그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었다. 시계를 확장한채로 있던 마유미가 새로운 비젼에 창백해졌다. 이쪽을 향해서 날아오는 소형미사일의 무리. 역시 시야를 확대한채로 있던 타츠야도 그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 회장에 남아 있는 자신들은 침공측 으로부터 위험병력이라고 인식되버린 듯하다, 라고 타츠야는 생각했다. 회장냐의 침입병력 포박과, 정면출입구 앞의 전투 와, 지금의 격퇴로 확보에서 섬멸로 전투목표가 변했다고 보인다. 의식의 일부에서 남일인듯 냉정한 사고를 전개 하고 있는 한편으로 의식의 다른 부분은 들이 붇어지는 휴대미사일의 비를 요격하는 마법을 짜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츠야가 손을 댈 필요가 없었다. 그들이 있는 방에 마주보던 외벽에 몇겹이고 겹처진 방벽이 형성됬다. 미사일은 그 벽에 착탄하기 전에 옆쪽에서 처박아진 소닉붐에 의해 모조리 공중에서 폭발했다. "기다렸지" 갑자기 밖에서 걸려진 말에 타츠야와 마유미는 각자의 시점을 육안으로 되돌렸다. 타이밍을 봐 계산하고 있었던 듯이--설마 그런 성격 나쁜 일은 없다고 믿고 싶은 참이지만-- 대기실에 들어온 한 명의 여성. "엣? 엣? 혹시 쿄코 씨?" "오랜만이네, 마유미양" 갑자기 모습을 보인 후지바야시는 아는 사이인 마유미에게 웃는 이천개인회생 변호사 얼굴로 인사했다. ◇ ◇ ◇ ◇ 카츠토가 미사일의 비에 조우한 것은 그 장소에 강대한 마법의 기색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마법사는 사상개변의 반작용으로 마법의 행사를 지각한다. 그러나 그 마법에는, 반작용이 거의 없었다. 하지 이천개인회생 변호사만 거기에도 관게없이 [세계]가 커다란 개변을 당했다고 카츠토에게는 알 수 있었다. 오감에 의지하지 않고 [의미]를 알아차리는 것은 타츠야의 전매특허는 아니다. 공간의 성질을 개변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카츠토는 공간의 변동에 예민한 인식력을 갖는다. 만류인력의 분포=질량의 분포는 공간의 가장 기초적인 성질의 하나다. 카츠토는 질량분포의 변동을 지각하는 것에 의해서 물체의 이동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는 그 감각으로, 커다란 질량을 가진 물체. 배나 빌딩정도는 아니라해도 인간에 비해서 거대라고 해도 지장이 없는 질량이 한순간에 확산한 것을 포착했다. 이 정도로 대규모로 이 정도로 부드러운 사상 개변는 카츠토에게도 조금 기억이 없다. 위협으로 느끼기보다도 오히려 호기심에 몰려 미처 도망치지 못한 사람의 수색을 중단하고 카츠토는 질량이 확산했던 장소로 뛰었다. 그 거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그는 고속이동 마법도 자랑으로 하고 있다. 키리하라를 내버려 두기로 하고 공중을 미끄러 지듯이 도약해, 코너를 운동백터의 개변으로 통과하면서 대기실에 면한 외벽으로 도착했다. 운이 좋았던 걸까, 안 좋았던 걸까. 마유미나 마리에게 있어서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지. 카츠토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 장소에 도착한 직후 카츠토는 휴대 미사일의 환영을 받았다. 카츠토의 반응은 조건반사의 경지에 가까웠다. 기체도 통과하지 못하는 대물장벽과 2만도의 고열에도 대응가능한 내열장벽의 다중방벽을 순간에 구축한다. 어째선지 공중에서 폭발한 미사일의 열파는 카츠토가 전개한 장벽에 방해되 외벽에 눌음 하나 남기지 않았다. 카츠토는 미사일을 폭파한 충격파의 날아온 지점으로 돌아섰다. 오픈톱의 군용차량에서 서, 미사일런쳐같은 물건을 든 국방육군 대위. "슈퍼-소닉-런쳐....101의 분입니까?" 접근해 온 군용차량에 카츠토는 그렇게 말 을 걸었다.(위화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또한 고교생이므로 어른에게는 경어를 쓰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쓰고 있는 듯 거의 무 음으로 접급한 차에서 내린 대위가 실을 붙 인 듯한미소(실:옛날 편지등에 플라스틱을 녹여붙인 봉인을 말합니다 즉 고정한 듯한 웃음 정말 말하나 힘들게 하네요--)로 키츠토 에게 경례했다. "국방육군 제101여단 독립마장대대(隊)대위 사나다 시게루입니다. 저희들에 대한 것을 알고계실줄은, 역시 쥬몬지가 당주, 탄복했 습니다." 카츠토의 눈섭이 꿈틀하고 움직였다. 그정도로 끝낸 것은 18세의 소년으로서는 파격적인 정신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 "실례. 서로 쓸모없는 말은 조심해야 되겠죠." "....이쪽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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