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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에게 있어서, 헬기의 도래를 고하는 로터음은 애타게 기다리던 것 이었다. [이제야]라는 것은, 완전히 거짓없는 감상이었겠지. 도착한 것은 군용의 쌍발헬기. 시즈쿠가 수배했던 헬기보다 한 바퀴는 크다. 이거라면 남은 시민도 전원이 문제없이 탑승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찾아온 헬기는 한 기만이 아니었다. 다른 한 기, 전투헬기가 수종하고 있었다. [마유미 아가씨, 무사하십니까] 콜음에 대답하고 마유미가 통신 유닛을 귀에 맞추자, 거기에서 자신의 보디가드인 나쿠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는 전투헬기 쪽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아가씨도 이쪽의 게체오 탈출하도록, 하고 주인님으로 부터 분부를 받았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유미는 [남겠습니다]라고 말을 꺼내고, 그것을 단념했다. 접근전투에서는 아쉽지만 나쿠라가 한 수 위다. 그렇다고 해서, 구원하러 온 헬기를 쏠 수 없다. 여러 의미로, 저항은 의미가 없었다. "어쨌든, 시민의 수용을 서두르죠." 통신을 끝내고, 두꺼운입술성형 스즈네에게 말을 건다. 거기에 대답하고, 스즈네가 돌아섰다. 그 때였다. "움직이지마!" 등뒤에서 스즈네의 목에 팔을 감고, 다른 한 팔로 나이프를 들이대고 있는 젊은 남자. 빌딩의 위에서 리이플이 향해졌지만, 다른 남자가 한 걸음 내딛고 수류탄을 가진 손을 내민다. "...과연, 이것을 위한 반석이었던겁니까." 조용히 중얼거린 것은, 나이프를 들이대지고 있는 바로 그 스즈네였다. "머리의 회전이 빠르군." 그 침작한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피난시민으로 위장했던 게릴라는 스즈네의 말을 수긍했다. "기동부대에서 전력을 전방에 끌어당겨, 더욱 탈출을 기다리고 인수를 중일수 있는 만큼 줄인 뒤, 타겟을 확보. 당연히 생각할 수 있던 작전입니다." "처음부터 탈출을 하용할 생각은 아니었다. 탈출시켜도 지장이 없는 작전을 세우고 있던 것뿐이다." 전혀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 듯한 스즈네의 수다에 남자는 놀아나고 있는 듯했다. "저를 노린 것은, 에너지공급의 안정화때문입니까?" "그정도는 아니다. 본작전에 앞서, 많은 동료가 구속 되어 있다. 너에게는 그 해방의 인질이 되줬야겠어." "저 하나로는 대단한 재료는 되지 않아요." "그렇지도 않지.---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뒤쪽에 몰래 CAD를 조작하려고 했던 마유미를 날카 롭게 일별하고, 남자가 나이프를 번쩍였다. 마유미는 포기하고, 양손을 들었다. "네가 인질이 되면, 사에구사가(家)가 내버려 두지는 않겠지. 딸의 진구를 인질로 잡히는 일 쪽이, 딸을 인질로 잡히고 있는 것보다 효과가 있을테니까말야." "확실히. 마유미 양은 무른 사람이니까요." 어째서 자신이 비난하는 눈으로 보여져하만 하는거지, 라고 불합리함을 느끼면서, 마유미는 손대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런점이 [무르다]라고 듣는 거겠지만 적어도 인질로 잡혀 있는 본인에게 비난당할 것은 아 니지 아닐까. "그 뒤는, 저를 본국으로 납치할 게획입니까." "그렇다." "하지만 그래서는, 인질교환은 되지 않는 것은?" "그것은....너, 뭘했지?" 남자는 겨우, 자신이 너무 떠들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 슬슬 이런 적의 한 가운데에서, 아무리 인질을 잡고 있다고 해도, 느긋하게 대화를 계속하고 있던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작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스즈네가 얼굴 앞의 나이프를 손으로 슥하고 집고, "타겟이 좋지않았습니다." 목에 감긴 팔을 간단하게 푼다. "저는 CAD를 사용한 마법이야 두꺼운입술성형 평범하지만, 매체없이 행사하는 마법이라면 마유미 양이나 쥬몬지 군보다 위에요." 수류탄을 가진 남자의 앞에 돌아가서, 그 손에서 느긋하게 수류탄을 뗀다. "수의근을 지배하는 운동중추를 마비시켰습니다. 당신 들의 신체는, 당분간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말대로, 비지땀을 흘리며 아무리 몸을 꼼짝여도, 남자의 손도 다리도, 의미가 있는 동작을 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인체에 직접간섭하는 마법. 예전에는 금지되 있던 종류의 맙버입니다. 그 성질상, 인체실험이 불가결 하기때문에 금지되 있던 것은 그 면때문인 것이겠 지만." 스즈네의 말을 들으면서 남자들은 어떻게든 몸의 자유를 되찾으려고 하지만, 그들은 버둥거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남점은 효력을 나타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만, 당신이 수다쟁이인 편이라서 살았습니다. 아아, 말해 두겠지만, 당신이 입을 놀린 것은, 마법과는 무관계해요. 단순히 당신이 경솔할 뿐인 일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스즈네는 차가운 미소를 띠웠다. ◇ ◇ ◇ 마법협회 지부방면의 적의 진공(進攻)은, 결력함을 늘리고 있었다. 공세가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낀 침공군이, 결전으로 나온 결과다. 키츠토는 협회지부에서 잇달아 내려오는 보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국방군은 사쿠라기 거리-관내방면에서 반격으로 나갔 ㅡ며, 이시카와 거리-차이나타운방면은 마법협회가 주체가되서 조직한 의용군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예비 전투복은 있습니까." 카츠토의 질문에, 여성직원이 눈을 크게 뜨고 외쳤다. "설마, 자신이 나가실 생각입니까!? 안됩니다. 그런!" "예비 전투복은 있는거네요." 하지만 못박듯이 반복된 카츠토의 질문에, 압도되면 서도 직원은 끄덕였다. "하지만, 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