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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으로서, 어떻게든 표면상만이라도 편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통로의 앞에서 반향(反響)하는 굉음은 총성과 충격파의 응수. 최전선에 선 사와키가, 핸드건으로 응전하는 게릴라를 때려눕히고 있는 소리다. 어설트라이플이나 서브머신건등의 무장은 모두 협력해서 무력화 종료. 아즈사도 총구에 공기덩어리를 고정하는 마법 으로 폭발를 불러일으켜, 두정(丁)의 라이플 을 사수채로 무력화했다. 그 결과가, 그녀의 눈 앞에 있다. 지하도라고 해도 전근대의 비밀통로는 아니다. 조명은 휘황하게 켜져 있다. 피에 더러워져서 지하의 노상(路上)에 구르는 게릴라. 그 비참한 광경에, 사실은 주저앉아 눈을 가 리고 싶었다. 하지만 학생의 대표를 맏겨진 의무감으로 부터 아즈사는 공포를 필사적으로 억눌렀다. 그녀에게는 마법전투의 기는도 집단전지휘의 노하우도 부족하다. 그녀가 말하지 않아도 부활련과 충기위원에서 선발된 경비대 멤버가 주체가 되 게릴라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즈사는 치미는 구역질을 견디고, 달려간 핫토리와 사와키가 게릴라를 몰아내가는 광경을 보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보고 있는 것밖에 할 수 없었지만 눈을 피하지 않고 그들의 작업을 끝까지 지켜 보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느끼고 있었다. 상대가 소인수라는 것도 있고, 대행이 이쪽에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마법사는 불사신이 아니다. 베이면 피를 흘리고, 총에 맞으면 죽는 일도 있다. 마법에의한 방어도 만능은 동해개인회생 변호사 아니다. 총탄의 운동에너지가 마법의 사상개변력 보다도 높다면, 마법의 방벽도 뚤려버린다. 그 리스크를 무릅쓰고 자신의 몸을 방패로해서 그녀와 같은 전투방면이 아닌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주고 있는 동료의 모습에서 눈을 돌리는 것은 사람으로서 용서받을 수 없는 배신이라고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아즈사는 산발적으로 뛰어나오는 게릴라를 때려눕히고 차서쓰러트리고 나아가는 사와키와 그 등뒤에서 마법에의한 엄호사격을 잇달아 내보내는 핫토리의 뒷 모습을 지긋이 보고있 었다. 그늘진 부분에서 뛰쳐나오는 게릴라를 사와키는 유무를 듣지 않고 때려눕혔다. 상대는 동아시아인종의 게릴라, 그 것모습은 일반시민과 금방은 구별이 서지 않는다. 어설트라이플같은 대형총기를 걸치고 있으면 금방 분간할 수 있지만, 핸드건이나 컴벳나이 프응 숨기고 접근하는 게릴라를 지상에서 피난 해온 일반시민과 판별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러니까 사와키는 분별하는 것을 포기했다. 수비를 굳히고, 공격해오는 자를 때려눕힌다. 그런 난폭한 전술을 취하는 것은 그의 강고하고 고도의 디펜스가 동해개인회생 변호사 있기때문이다. 수속(收束)-이동계 복합마법 [에어-아머]. 자신의 몸표면보다 3센치에서 5센치의 상대 좌표에 압축공기의 방패를 구축해, 상대속도 제로로 정지되는 마법. 인체의 곡면에 따라 형성된 공기방패는 진입각이 얕게 되도록 신체를 다루는 것에 의해서, 고속저(低)질량의 총탄을 빗나가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총구의 방향에서 탄도를 순식간에 산출해, 필요한 회피동작을 실행한다. 마법만으이 아닌, 체술만이 아닌, 양자가 융합한 스피드와 기술이 발사되고 나서 반격한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법 을 상능하게 하고 있다. 새로운 적이, 대형나이프로 베어왔다. 사와키는 멀티-케스트에의한 자기자신의 가속마법을 발동한다. 권(拳)속을 음속으로 가속. 공기의 방패를 두른 주먹이 소리의 벽을 내리친다. 굉음과 함께 바람에 날아가는 게릴라. 과장으로 보이는 공격력에는 새로운 적에 대한 견제도 담겨 있었다. 몇번이고 반복된 공갈은 한번에 효과를 띄지 않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의 체력이 유한하다는 것과 같게, 인간의 기력도 또한 유한하다. 동료의 그늘에서 베어오려고 하고 있던 게릴라를 몰아넣고 둘모두를 지하통로의 벽에 내던진 사와키의 일격은 마침내 게릴라의 전의를 꺾었다. 도망가는 사람의 기색에 향해서 대전(帶電) 한 증기덩어리를 내던지는 성격 나쁜 동급생 을 곁눈질하고, 사와키는 몸을 지키는 갑옷 의 마법을 해제했다. ◇ ◇ ◇ ◇ 후지바야시의 부대는 오프로드차량 두대 에 후지바야시를 포함해서 여덟 명의 분대 규모에도 미치치 않는 소집단이었지만, 전 원이 상당한 숙련자라고 생각하게 하는 분 위기를 두르고 있었다. "미유키 양, 아쉽지만...전원은 태울 수 없습니다." 한명 한명의 병사가 내보내는 역전의(歷戰) 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있던 마유미에게 후지바야시가 면목 없어 보이는 표정으로 고했다. "엣, 아뇨 처음부터 도보로 피난할 생각이었 으니까요....." "그렇습니까. 하지만 그러면 그다지 장거리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어디로 피난합니까?" 카츠토가 아닌 마유미에게 말을 건 것은 그녀 가 안면이 있기 때문이었겠지만, 마유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