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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금방 [대상 부존재]의 에러로 마법이 정지해버린다. 또한 핵융합폭발은 가능해도 지속적 핵융합은 불가능하다고여겨져 왔다. 그것을, 클론력 제어마법의 병용에 의해서 중력 제어마법의 필요강도를 내려, 지.속.적 핵융합반응 으로의 구애를 버리고 지.속.적 핵융합반응을 신기술 [루프-케스트]에 의해 실현한 아이디어의 대단함에 청중은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논문 컴페의 발표시간은 30분, 교대시간은 10분. 그 10분간으로 전의 조는 데모장비를 정리해, 다음 조는 무대의 셋팅을 끝내야만 한다. 발표보다 오히려 이 교대 때에, 객석의 대표와 서포터는 매우 바쁜 경험을 하는 것이 된다. 타츠야가 발표에 사용했던 콘솔을 정리하고 있는 도중 다음 팀의 컨트롤러(즉 타츠야와 같은 역할을 하는 어시스턴트)가 콘솔을 셋팅하러 찾아왔다. "저질러 줬구나. 훌륭했어,라고 말하겠어." 처음 타츠야는 그것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 대사라고 알지 못했다. 쓸데없는 얘기를 할 시간따윈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목소리의 방향에서 아무래도 자신이 말을 걸렸다,고 판단해서 얼굴을 들자, 키치죠우지 신쿠로가 겁없는 미소를 띄우고 서 있었다. "고마워,라고 말해야 할까?" "아니, 별로 답례를 기대했던 것은 아니야." 쾅,하고 케이스에 뚜껑을 덮고 탁상의 신시사이저 (케이온의 츠무기의 악기)와 거의 같은 크기의 콘솔을 안아 올리자 키치죠우지가 일부러 같은 장소에 콘솔을 놓았다. 무대의 양 옆에 컨넥터가 설지 되어 있어서 보통은 좌우를 서로 번갈아 사용하지만, 타츠야와 같은 사이드 여야만 하는 이유가 무언가 있는 것일까. "중력제어술식은 비행마법에도 사용 되고 있는 일반적인 술식의 응용 클론력 제어술식은 선대의 시리우스 거기에 윌리엄-시리우스가 개발했던 분자결합력 중가술식의 어레인지판. 그것보다 그 루프-케스트의 세련도에 놀랐어." "뛰어난 통찰력, 황송하군. 역시나 카디널-죠지다." 타츠야와 대화하면서, 키치죠우지의 손은 부드럽게 셋팅을 진행하고 있다. 무대의 위에 남아 있는 1고생은 이미 타츠야 뿐이다. 그도 무대에서 철수하려고, 가로가 긴 케이스를 늘어 뜨리고 무대뒤로 걸어 나갔다. "그래도, 우리들은 지지 않을거야. 아니 이번에야말로 너에게 이긴다." 그 등에 던져진 목소리. 치기라고 평해야할까, 나쁜 기분은 들지 않았다. 무언가 멋 있는 대사라도 돌려줄까, 라고 타츠야가 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 그 때. 고음과 진동이, 회장을 흔들었다. [10] 현지시간, 서기 2○95년10월30일3시3○분. 후세에 있어서 인류사의 전환점이라고 평가되는 [작열의 할로윈]. 그 발단이 된 [요코하마사변]은 이 시각에 발생 했다고 기록 되어 있다. ◇ ◇ ◇ ◇ 1고의 발표가 끝나고, 로비에서 후지바야시와 세간이야기를 하고 있던---아침부터 함께, 이제는 세간이야기밖에 화제가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다--- 토시카즈는, 움찔 눈썹을 움직이고 수다를 중단했다. 품속의 통신전용단말(정보처리기능이 거의 탑재되있지 않은 대신에 강력한 통신기능이 갖추어진 경찰의 장비)가 진동으로 착신을 전하고 있었다. 후지바야시에게 양해를 구하고, 등을 향하고 통신을 받는다. "치바다. 이나가키냐? 뭣!?.....알았다. 금방 그쪽 으로 가겠다" 토시카즈가 신체의 방향을 되돌리자, 후지바야시도 마침 전화를 끝마친 참인 것같았다. "본관은 현장으로 가야만합니다." "저는 여기에 남겠습니다." 서로, 상대가 받앗던 연락이 자신이 받은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확인도 하지 않고 확신하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어긋남은 발생하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무슨일이 있으면 연락해주세요!" 수긍한 후지바야시에게 그이상 말을 걸 겨를도 없이 토시카즈는 자신의 차를 향해 날 듯이 달렸다.동두천개인회생 변호사 마법을 병용한 전력질주.---그의 발은 어느 면에서 보면 너무 빨랐다. "상황은!?" 통신을 받고 3분 후. 이미 현장을 향해 급행중의 차의 안에서 차채 프리핸드통신기에 향해 호통치는 듯한 어조로 토시카즈는 추가정보를 요구했다. "관제빌딩에 돌진한 자폭차량은 타오르는 중. 추가 특공은 없습니다." 경부보다 약간 진정한 어조의 보고가 스피커로부터 돌아왔다. 하지만 단발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타겟이된 것은 야마시타후토우의 틈림없이 출입구에 세워져 있는 출입항관제빌딩. 강고한 구조재가 폭발의 열과 충격을 되받아쳐 빌딩전체의 파해는 없었지만, 공무원으로 있어도 비전투원인 직원을 테러가 실행된 중에 계속 일하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관제빌딩의 직원이 대피중의 시간, 항만경비대로의 관제인계가 완료할때까지의 틈, 입항하는 선박의 감시에 심각한 구멍이 생겨나게 된다. (문민(文民)에게 너무 구애됬어!) 방위차나 경찰등의 제복을 입은 일행의 열력확대를 싫어한 정치가의 저항으로 항만관리, 공항관리에는 일반의 공무원이 맞아주고 있지만, 섬나라의 항만 관리는 그대로 국경경비인 것이다. 방위차에 맞기는 것이 싫다면 적어도 무장경찰을 배당해야 한다라고, 토시카즈를 포함해 치바가는 이전부터 주장하고 있었다. 이번, 염려적중이 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하고 토시카즈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식의 뜨인 부분에서 그것이 덧없는 원망(願望)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해했다. "정박중의 대물선으로부터 로켓탄이 발사됬습니다! 보병용 런처를 사용한 모양입니다." 위험하게 조작을 실수한 핸들을 당황해서 되돌리고, 토시카즈는 마이크에 호통쳤다. "선적은!?" "등록은 오스트레일리아선적의 대물선! 입니다만 이것은 형상으로 봐서 기동부대의 양륙(陸)함으로 생각됩니다!" 등록은 위장이라는 것이다. 입관도 연안방위도 뭘 하고 있는 거야! 라고 떠들어대고 싶은 마음을 힘주어 억누르고 토시카즈는 통신처를 바꿨다. "....아버님인가? 토시카즈다. 현재 요코하마 야마시타후토우에 국적불명의 위장전투함이 침공중. 국방군에 출동 명령을 부탁해. 그리고나서 이카즈치마루 와 오로치마루를 시급히 보내게해줘. ..동두천개인회생 변호사....오로치마루를 어쩔거냐고? 에리카에게 쓰게하는게 당연하잖아!" ◇ ◇ ◇ ◇ 대대본부에 지시를 청해야 될, 후지바야시도 자신의 차로 향했다. 토시카즈의 뒤를 쫒는 모양이됬지만, 이 장소에 머무른다고 말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볼일이 있는 것은 차바퀴가 아닌 통신기다. 그건그렇고,라고 후지바야시는 생각했다. 어잿밤 예언같은 것을 말한 것은 다름아닌 그녀였지만, 이 정도로 과격한 사태는 예상하고 있지 않았다. 후지바야시가 상정하고 있던 것은 스파이의 잔당이 동료를 해방하기 위해서 인질을 찾아서 유괴를 꾀하는, 정도의 사태였다. 그러니까, 그녀의 말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토시카즈가 동원한 부하의 수와 장비의 양을 알고서 후지바야시는 마음속에서 질려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공적을 상주하고 있는 꼴이다. 우직함은 공갈에 이긴다라는 것일까, 라고 후지바야시는 꽤 진심으로 감심하고 있었다. ◇ ◇ ◇ ◇ 시계의 침은 오후 3시37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갑자기 회장내에 미친 폭음과 진동. 청중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이해 못하고, 어쩌면 좋은 것인지 대답을 찾아 떠들어대고 있었다. "미유키!" 그 안에서 타츠야는 그에게 있어 가장 우선해야 할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 "오라버니!" 대답을 스테이지 밑에서 듣고 타츠야는 두 걸음으로-- 처음의 일 보로 스테이지의 가장자리까지 뛰고 다음의 일 보로 힘을 조절해서---여동생의 곁에 내려 섰다. 이열(列)째의 관계자석에 있었다고는 하나 바로 타츠야의 곁에 달려오려고 한 미유키의 반응도 재빠른 것이었다. "오라버니, 이것은 대체" 어색한 어조로 그렇게 묻는 미유키. 가볍게 혼란기미는 있었지만, 패닉에는 이르고 있지 않았다. "정면출입구부근에서 그레네이드가 폭발한 것이겠지." 한편 타츠야에게는 당혹감도 초초함도 찾을 수 없었다. 이 폭발과 진동은 타츠야가 독립마장대대의 훈련중 몇번이나 들어 체험했던 것. 그 경험으로부터 이데아에 엑세스하지 않아도 이 건물의 정면출입구의 근처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그는 알 수 있다.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미유키와 바로 합류할 수 있었던 지금의 상황은 그에게 있어 나쁜 것은 아니었다. "그레네이드!? 선배쪽은 괜찮을까요" "정면은 협회가 수배한 정규 경비원이 담당하고 있었을 터다. 실전경험이 있는 마법사도 경비에 가담하고 있어. 통상의 범죄자조직레벨이라면 문제 없을 것이지만....." 타츠야는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안 좋은 예감이 들고 있었다. 좀전 후지바야시로부터 넘겨받은 데이터카드. 거기에는 외국의 국가기관관여의 가능성이 기록되어